의자 네 개로
여덟 해째입니다
크게 만들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습니다. 한 사람이 한 손님만 보는 구조를 유지하려고 그렇습니다.
의자는 네 개지만 동시에 네 명을 받지 않습니다. 보통 두세 자리만 씁니다.
연희동에 온 이유는
딱히 없습니다
살던 동네였습니다. 2018년 4월에 지금 자리에 열었고, 그 사이 1층 세탁소가 두 번 바뀌었습니다. 첫 해에는 하루에 두세 분 오셨습니다.
지금은 예약이 대부분 차 있지만 자리를 늘리지는 않았습니다. 의자를 늘리면 상담 시간을 줄여야 하기 때문입니다. 그 20분이 이 가게에서 제일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.
손님이 원하는 머리와 손님한테 되는 머리가 다를 때가 있습니다. 그걸 말 안 하고 그냥 해 드리면 그날은 편한데, 두 달 뒤에 안 오십니다. 정하윤 · 대표 디자이너
여기서 하지 않는 일
하는 일보다 안 하는 일을 적는 편이 정확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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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술 중에 다른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
펌 약을 올려놓고 옆자리 커트를 하지 않습니다. 방치 시간이 길어지면 결과가 달라집니다. 그래서 예약 간격을 최소 30분씩 띄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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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품을 권하지 않습니다
집에서 쓰실 제품은 물어보실 때만 말씀드립니다. 살롱에서 파는 것보다 쓰시던 것을 계속 쓰시는 편이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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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차권을 먼저 권하지 않습니다
클리닉 회차권은 실제로 여러 번 필요한 상태일 때만 말씀드립니다. 한 번으로 끝나는 분께 열 번짜리를 팔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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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구는 손님마다 새로 소독합니다
빗과 클립은 자외선 소독기에 넣고, 커트보는 매 손님 교체합니다. 바닥 머리카락은 다음 손님이 앉기 전에 치웁니다.
2층 전체를 씁니다
시술 자리 네 개, 샴푸대 두 개, 대기 자리 셋. 창이 남향이라 오후에 색을 보기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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